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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돈까스] 대구 전원돈까스 1980 옛날돈까스 동성로

[전원돈까스] 대구 전원돈까스 1980 옛날돈까스 동성로


연휴 첫날, 신랑이
동성로 전원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경양식돈까스 인데요.
동석이랑 나랑 학교 다닐때부터
그리고 그전 어릴때 아빠엄마랑 먹건 돈까스가게예요

설에있으면 그렇게 한번씩 먹고 싶더락구요.
그런사람들이 전주 아기를 데리고 왔는지 밖에까지 줄서있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시절 이렇게 줄서서 먹는 집이 있다니요.. 정말 다행이예요.

그렇게 한참을 기다려 지하로 내려왔습니다.
예전 어렸을때 기억에 중앙에 주방이있어 직접 돈가스를 튀겨주시 요리했던 인테리어가 생각나는데요
그이후 이렇게 바뀌고도 1-20년 된거같아요.
고딩때많이먹었는데 올해 불혹이니..

요건 돈까스 곱빼기 9,000웡

일반은 7,000원입니다.
땟깔은 똑같던데 말이죠..

그리구 예상은했지만
진짜 만날진 몰랐던 박쏘네~
대구에서 만나니
뭔가 색다르고 이상하고 그렇네잉~
오늘이안인 알러지로 컨디션리 너무 안좋아서
이현이네가서 티비보며 식사했어요 ㅋ

그사이에 쫒겨난 이떠랑 나..
동성로 한가운데 아들안고 쪼그리고 앉아 있게 될줄몰랐네요.
이떠도 감기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라기보다는
자기가 하고싶은거
못하게하면 고집이 장난아닙니다.
다 던지고 소리지르고… 웨이팅 손님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사 이사 델꼬 나와있었네요.

동성로 많이 변했지만
세대가 바뀌어 젊은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 앞에 폐점한 대구백화점두 보이구요..
대구백화점 앞에서 만나는
약속하기 가장좋은 장소였는데 이제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습니다.

오늘은 이서때문에
그리고 웨이팅사람도 홀안에고 만석이라
입구에 앉은 우리는 천천히 먹을수 없는 분위기..

코로 먹었더니..
돈까스도 얇아진거 같구, 경양식 소스맛구 변한거 같구..
아니겠죠? 제가 변한거겠죠?

장사가 잘되서 걱정은 없지만
이런집은 오래오래 리모델링, 확장도 하지말고
이자리에
계셔주셨음좋겠어요,

한번씩 추억한숟가락 먹으로 갈깨요~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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