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 두번째 공황발작 의미있던것들이 무의미해짐 무기력함
정확히 화요일저녁
6시10분쯤 숨가픈증상과, 식은땀이 났다.
그냥 핸드폰만 들고
바로 화장실로 갔고, 화장실가서 앉아있음 조금 진정이 됬었는데.. 이번에 오는 애는 아닌거 같더라.
10분지나고 땀은 더 많이나고,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기 시작..
그리고, 왼팔부터 찌릿찌릿 마비증상, 오른팔도 찌릿찌릿..
안돼겠다. 문만열고 나가면 사무실이고, 내자리엔 차키가 있고, 차안엔 오늘 낮에 병원에서 받아온 약이 있는데..
그조차 움직일수 없더라..
사무실에는 전화 할 사람이 없었고
집에있는 동석이한테 회사주차장으로와서 내차안에 약을 가져다 달라고 전화를했다.
20분이지나고, 30분쯤 지나니
식은땀이 조금 덜 나더라.
그래서 사무실로는 안들어가고, 바로 엘베타고 지하2층 차로가니, 동석이가 마침도착해.. 내차에서 약을꺼내주고
나는 차를 버리고 그냥 동석이차타고 집으로 갔다.
집까지 가는시가은 15분쯤..
집 주차장에 도착하니 조금 안정이 되었으나, 이상태로 집으로 들어갈수 없기에 조금 좋아지면 들어간다라고, 혼자 보조석에 앉아 20분정도 있다가 집에 들어갔지만..
숨쉬기 괜찮아지고, 식은땀이 덜나니..
갑자기 폭풍 오열을 한다.
왜 울었는지는 몰라..
그냥 미친듯이 눈물이..
그리고 다음날은 번아웃됬다
회사도 못가겠고..
다음날 바로 병원갔지만
지금 토요일까지 말로 설명할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상태는 아닌거 같다.
내가 미친듯이 집중하던것이 뭐였는지 생각하게 됬고,
뭐가 더 소중한지 생각도 해봤고..
시간이 갈수록 살아있음을 잊어버리고
또 예전과 같은 일살을 하고있지만.. 뭔가 해야겠다.
그래서 6년동안 열심히 하던
인스타를 닫아버렸다.

잊을 수 없는 두번째 공황발작
2021.09.28.18h10m~19h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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